수구가 표적공에 맞은후 어느방향으로 어떤 회전으로 진행하느냐에는 그야말로 무한한 패턴이 있다. 그러나 기본적 패턴을 정확히 학습해두면 그 조합으로 수구의 변화를 계산할 수 있다.

두께의 거는 방법에 의한 수구의 진로 본래 두께는 수구의 진로를 이상대로의 진로를 향하게 하기위한 방법이기 때문 에 올바르게치면 반드시 일정한 법칙으 로 진로를 바꾼다. 가장 쳐내기 쉬운 중심위의 당점을 보통 의 타구법으로 쳤을 경우 두께의 변화에 의해 수구의 진로는 변한다. 원칙적으로 수구를 표적공에 두껍게 맞힐수록 반사각 은 큐를 밀어낸 수구의 첫 진로보다도 큰 반사각이 된다. 4분의1의 두께로 마찬가지로 쳐도 약 20 도밖에 진로를 바꾸지 않는다. 수구는 두껍게 맞히면 맞힐수록 자기 앞쪽으로 크게 반사하고 얇게 맞힐수록 자기 앞 쪽에서 멀어진다고 기억하자. 수구1개 와 표적공 1개를 사용해서 두께의 거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수구의 진로를 실 제로 쳐서 확인해 본다. 처음은 중심 위 치기의 밀어치기부터 들어가는 것이 좋다.

우선 일련의 동작을 스텝별로 설명해 본다.

1)오른손으로 큐를 잡고 중심점을 조사한 후 그 후방 8cm 정도의 지점을 쥔다.

2)공을 쳐 내는 방향에 똑바로 서서 방향, 힘의 조절을 확인한다. 이때 큐를 요골 근처에서 오른손으로 받치고 앞으로 숙여서 지향하는 공에 까지 접근시켜 본다. 큐가 몸과 직각으로 되어 있으면 정확한 위치를 잡게 되고 직각으로 되지 않는 경우는 위치를 수정해야 한다.

3)다음은 시동 체제이다. 왼발을 약 1보 앞으로 내밀고 동시에 오른발을 약간 밖으로 벌린다

4)다음에 왼손을 큐 끝에 펴서 브리지를 하고 오른 손을 구부려서 스트로크 자세를 취한다. 이때 초보자는 왼발에 중심을 싣기 쉽다. 그러면 앞으로 기울인 자세가 되어 제대로 스토로크 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표준 폼은 왼쪽 어깨에서 팔꿈치의 선은 큐에 대해서 45도, 오른손과 큐의 각도는 90도이다. 정확한 자세로 준비했을때 양 눈은 큐와 수구를 똑바로 보게 된다. 코 끝이 바로 아래에 반드시 큐가 올 것이다. 옆에서 들여다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는 자세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그 경우는 다시 한 번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이것으로 일단 기본적인 자세는 마스터했지만 공의 위치에 따라 먼 공을 칠때, 가까운공을 칠 때 자세가 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을 조금 설명하면, 먼 공을 칠 때에는 표준적인 그립위치보다도 뒤쪽이 큐 뒤쪽 부분을 쥔다.몸은 당구대에 눕히는 느낌이 된다. 가까운 공을 칠 때에는 표준적 그립위치보다도 중심 가까이를 쥔다. 몸은 일으키는 듯이 하면서 친다. 어쨌든 자세의 변화는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같다. 시선, 밸런스, 오른발을 중심으로 한 자세, 왼손의 브리지를 받침으로 한 큐의고정등은 완전히 같다.

삼각구(이지 볼)의 겨냥법과 타구법

수구, 제1표적공, 제2표적공의 3개의공이 삼각형 모양으로 늘어서 있을 때는 각도는 달라도 가장 치기 쉬운 상태이다. 초보자는 먼저 수구와 제1표적공의 중심을 연결한 선에 대해서 45도의 선상에 제2표적구를 놓고 연습한다. 당점은 중심 위치기이고 두께는 2분의 1이다. 두께의 변화에의한 겨냥점은 공의 접촉점과는 다르다. 우선 아주 가까운 이지 볼부터 연습해서 타구법의 감각을 익힌 다음은 조금씩 거리를 늘려본다. 정확히 중심 위를 치면 거리가 늘어나도 진로는 변하지 않는다. 정확히 2분의 1의 두께를 걸어서 경냥점을 향해 정확히 큐를 치는 연습을 여러번 한다.

밀어치기의 겨냥법과 타구법

밀어치기의 겨냥점은 제1표적공과 제2표적공의 중심을 연결한 선과 수구와 제1표적공의 중심을 연결한 선의 연장선과의 정점을 2등분한 선이 제1표적공의 외연부와 교차하는 점이다. 이 겨냥점을 향해 정확하게 큐를 내밀어서 수구를 달리게 한.